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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리포터 원서 전집 완독 : 7개월의 대장정이 끝과인다 대박이네
    카테고리 없음 2020. 2. 28. 22:11

    드디어 해리포터의 마법에서 해방되는 가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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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리포터 시리즈의 최종작인 Harry Potter and the Deathly Hollows의 마무리로 해리포터의 전권을 완료했다.​ 지난해 말부터 몇개월이나 이어 온 속이 후련하면서도 왠지 아이도 1기를 쓰고 싶은 마음은..." 나쁘지 않는다"드라마는 " 미친 듯이 몰고 보고 지난 시즌 완료했을 때 합격 면면, 공허감 상실감, 막연한 마음"("지금 무엇을 볼것인가"란 뜻)란도 거의 마찬가지...해리포터는 나에게 집중적인 대상이 된다는 것을 안심시켜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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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간 중간에 다른 책을 읽고 그녀도 보고, 차라리 포기하거나(대한민국 방문 때) 하지만 대략 1개월에 1권꼴로 달리며 하루에 수문에서도 읽으려는. 영어를 보는 것 자체가 골치 아픈 날도 있었고 줄거리에 빠져 침대에서 몰래 빠져 과인이 된 날도 있었다. 초등학생들이 읽는 소설이라고 해도 혼자 생각하고 눈물을 흘렸습니다. 최종편은 번역판에서 읽은 기억이 가물가물해 긴장감과 함께(볼드모트와 해리의 대결) 더 관심을 갖고 읽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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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서를 내기 시작하면서 우왕좌왕한 소견이 있다. 어떤 책이 내 수준에 맞는지, 모르는 단어는 다 찾아야 하는지, 찾은 단어는 정리해야 하는지 등 어떻게 하면 제대로 읽을지에 대한 상상을 많이 한 것 같다. 그래서 자원해서 원서 읽기 전문의들의 조언도 많이 받았다고 한다. 그런데 대략 20여권의 경력밖에 없지만 수개월 간 해리 포터를 폭풍처럼 읽고 나면,"아, 이렇게 하면 좋을까" 하는 생각이 태어났다. 한권부터 6권까지 사전과 함께 수없이 만난 단어들 덕분에 마지막 7권의 때는 사전 없이도 술술 읽어 내 점포든지 문장이 머리에 들어오지 않아 천천히 지적하는 데 정확히 읽는 것을 수십번 반복했기 때문에 시반은 바로 바로 그림이 그려진다. 이렇게 읽어 그렇게 읽고 단어를 찾고 찾기가 극으로 추정하는 등 의견이 많지만 나의 경험에서는 1단 이야기에 몰두하는 것이 답 같다. 흥미롭게 읽다 보면 쓰여진 이야기처럼 상상하고 싶고, 그러면서 단어도 자주 찾게 되고 애매한 문장 구조도 정확하게 판독하게 된다는 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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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리포터를 아예 오디오북으로 읽어볼까도 생각했지만 곧 이사도 앞두고 있고 재가입한 넷플릭스도 가끔 보고 싶어져 가볍게 (실제로 책이 가벼운) 로알드들의 책을 집어들었다. 한동안 얇은 책 위주로 슬슬 읽어본 사람 간의 갈등이었다.침대 옆에는 벽돌 두께의 책이 보이지 않기 때문에 너무 외로운...#해리포터독절 #마법이끝난다 #영어독절 #원서독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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