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행할수있을까? : 하반기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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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짚이라도 잡고 싶은 짐승_전도연 몇 번 말씀드린 하반기 제가 가장 사랑하는 대작은 '짚이라도 잡고 싶은 짐승'입니다. 전도연과 정우성과 배성우가 윤여정까지 더해진 이 스릴러 영화는 올해 별다른 공을 들이지 않은 메가박스 플러스엠의 마지막 희망이기도 합니다. 사실 올해 <생애 처음>을 설경구와 모두 선보인 전도연은 사실 너희 본인인 큰 국가재난사고의 그림자 때문에 처음인지 신중했고 흥행도 그다지 높지 않았습니다. 흥행의 갈증을 여전히 해소하지 못한 그는 하반기 다시 한 번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동물들로 흥행에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연기력이라는 게 두 가지 있죠. 다만 그녀가 어떻게 또 우리를 놀라게 하는 연기를 선보였는지가 제 첫 기대가 큽니다. 스크린에서 보이는 그녀가 가득한 메서드 연기가 먼저 궁금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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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그럭저럭 연애기_공효진 작년 연말 <도어락>을 시작으로 올해 초 <퀸방> 그리고 하반기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과 동시에 <가장 어쩌고저쩌고 한 연애기>로 돌아온 공효진입니다. 사실, 앞서 말씀드린 영화적 필모를 보면, 그녀는 언제 자기 영화 쪽에서는 스릴러나 다양한 연기력을 선보이는 드라마 장르에 큰 비중을 두고 있어요. 하지만 드라마는 그녀가 가장 잘하는 로맨스, 로맨틱 코미디를 움켜쥐며 역시 자기공블리라는 단어를 만들어낸 그녀의 저력을 여전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번 드라마도 자신의 방영과 동시에 동시간대를 장악했기 때문이죠. 그것도 달콤한 로맨스입니다. 제목에 연애기가 들어갈 정도니까요. 김래원과 만난 이번 <가장 잘 하는 연애기>는 그녀가 가장 잘하는 로맨스 연기를 어떻게 영화 속에 극대화시켰는지 앞서 무척 궁금해요. 과연 곰블리의 저력을 영화에서도 김래원과 함께 폭발시킬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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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 할까요?_이정현, 3번째의 기대 배우는 이정현이다. 사실 워낙 강렬한 여성 솔로 가수로서 존재감이 컸기 때문에 그녀를 배우로 크게 기억하는 것은 <꽃잎>이 등장했지만, 앞으로는 그다지 큰 두각을 보이지 않았다고 생각해요. 그런 그녀가 <명량> 이후 <성실하게 나쁘진 않아!>라는 작은 영화에 출연해 존재감을 보여줬고, 여우주연상까지 받으며 충무로 대표 연기파 배우가 됐죠. 이후 '스피릿', '군함도'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연기를 선보이고, 결혼까지 하며 그 스토리로 인생의 꽃길을 걷는 이정현. 그런 그가 하반기에 권상우, 이종혁과 함께 로맨스 코미디 영화 '두 번 할까요'로 찾아옵니다. 그는 앞으로 <죽지 않는 인간의 밤>까지 공개 대기를 하고 있어 올 하반기에는 매우 바쁜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보인다. 특히 괜찮은 권상우의 코미디는<탐정 시리즈>에서 확인하고 이 3명의 배우의 웃기는 좌충우돌 코미디가 조금 기대되지만, 이정현의 연기 변신을 기대하고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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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년생 김지영_의 정유미 ​ 조 남쥬 작가의 동명의 베스트 셀러[82년생 김지영]를 영화화한 정유미, 공유 주연의<82년생 김지영>도 가을의 출격을 알립니다. 특히 과인정유미와 공유의 조합은 이전 공지영의 베스트셀러를 영화화한 도가니로 강렬한 조화를 선보이며 흥행작을 만들어내기도 했습니다. 그런 정유미가 이번에는<82년생 김지영>에 주연으로 출연을 하지요. 사실 이 작품은 베스트셀러인 동시에 엄청난 페미 관련 화제를 만들어낸 소설입니다. 여전히 찬반 논란도 크고 얘기죠. 그런 화제 사이를 뚫고 과연 정유미가 어떤 진정한 연기로 관객을 설득하느냐가 관건입니다. 또한 <도깨비>를 차례로 찾아오는 공유의 다음 작품이라는 점에서도 주목할 만한 기대 포인트가 될 것입니다. 부디 영화가 제대로 과인이 되어 화제를 극복하고 좋은 작품으로 남기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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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 머프_엄정화가 돌아옵니다. 아주 오랜만에 영화의 다음 작품에 돌아오는 그녀입니다. 사실 장르를 가리지 않고 훌륭한 연기를 했고, 지금은 배우 경력이 가수를 압도하는 그녀가 됐어요. 그녀가 전작<미스시고 다음도 또 코미디 영화를 보여1의 준비를 하는 것입니다. 사실 그녀가 선보이는 코미디 영화가 왠지 화력이 있었어요. 스릴러도 나쁘지 않고 드라마 장르는 탄탄한 연기력을 관객에게 선보이며 압도한 반면 코미디는 댄싱 퀸 미스 와이프 같은 작품으로 재미와 흥행을 동시에 다잡은 경력이 있습니다. 그런 그녀가 피로 1<오케이!"머프(아자부)"은 요즘 충무로의 가장 바쁜 사나이, 박·송 많이 만나서 기쁘지 않고 화제가 됐다. 부부가 함께 출연한다고 하는데 그들의 아웅다운 케미를 보는 것도 영화의 관전 포인트가 아닌가 싶어요.요즘 극장가 트렌드가 관객들에게 웃고 싶어진다! 라는 시그널을 많이 보내는 것 같아요. <극한직업> <엑시트> 같은 작품을 보면 이 얘기죠. 역시 그런 시그널에 답한다 머프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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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을 찾고"_이영애 ​ 2005년<친절한 금자 씨 다음의 이영애가 하나 4년 만에 영화로 돌아옵니다. 그동안 촬영 소식은 들었지만 공개에 대해서는 우왕좌왕한 작품이기도 합니다. 그런<와인을 찾아 지 르->이 1개 1월 공개가 확정했군요. 올해 워그대는 서양화 라인업에서도 전혀 히트하지 않아 국내 배급 영화는 더욱 암울한 수준입니다. 얼마 전 어릿광대들: 풍문조작단은 흥행에 참패한 것으로 여겨졌고, 김하나 개봉하는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은 제작비 회수를 위한 불장난 한방이 절실하지만 분위기가 고조되지 않는 눈치다. 그런 찰나에 하나하나의 이영애의 출격은 그대로 두어서는 상당한 기대를 가질 만합니다. 그만큼 그녀의 출연만으로도 호기심을 자아낼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가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죠. 아직 이 스토리가 베개 하나로 가려지긴 했지만 이영애가 영화 전반의 문제를 쫓아가면서 전면적인 과잉이 될 것 같은데요. 과연 하나 4년 만에 영화를 선택하게 된 이영애가 과연 이 작품의 어느 부분에 반하여 출연을 했는지 하나하나 달에 극장에서 확인하고 봐야 할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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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에게_김희애 기존 <로 알려진 김희애기가 출연하는 이 영화는 이번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작으로 선정되어 <윤희에게>로 제목이 확정된 것 같습니다. 특히 나쁘지 않다 이 작품의 이다데형 감독은 20하나 6년 부산 국제 영화제 뉴 커런츠 부분 넷팩 상을 수상한<메리 크리스마스 미스터 모>을 연출한 사람입니다. 어린이를 위한 로맨스 드라마 장르로 알려지면서 하나 찍기에서 이 작품에 대해 관심을 가졌다. 김희애기를 필두로 김소혜와 성유빈 등 비교적 젊은 배우들의 출연으로 영화적 균형감이 맞아떨어져 보입니다. 거기에 노련한 김희애기의 멜로 연기를 만날 수 있다는 점에서 기대가 많이 됩니다. 편지 한 통으로 시작되는 윤희의 눈밭에 무언가를 찾아 떠난 여행이다. 과연 그 속에서 김희애기는 어떤 얼굴로 우리에게 이야기를 전달해줄지 공개된 스틸물의 눈부신 눈 향연에 앞서 겨울이 코앞에 다가온 것처럼 이 영화 <윤희에게>가 기대되는데, 다만 걱정되는 것은 가마국제영화제 개폐막작이 흥행에 다소 어려움이 컸다는 점에서 과연 그것을 극복할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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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하지원의 마지막 8번째 배우는 영화 후보의 하지원이다. 이 작품은 JK필름으로 제작하고<조화>이후 일 0년 만에 감독에 컴백하 캉데규 감독의 작품이다. 공개된 영화 포스터에 최초로 JK필름과 CJ홍보판이 당당하게 그려지고 있어 전형적인 지금까지 보아 온기 승전 JK의 스타 한명이 될 것으로 보이는 작품. 하지원 역시 한 드라마에서 엄청나게 높은 시청률로 흥행 보증수표로 통하는데 영화 쪽에 오면 요즘 너무 실망스러운 행동을 보이고 있어요. 그런데 하지원이 JK를 만난 작품 색즉시공 일번가의 기적 해운대가 평단의 실망스러운 평가에 대해 관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고, 특히 JK를 만난 하지원은 흥행 보증인이었어요. 그런 그녀가 이번에 송동하나과를 만난다니 더 어떤 영화가 될지 기대가 되네요. 분명하지만 그래도 관객을 매료할 힘을 가진 JK영화의 감성을 하지원이 역시 어떻게 만들어낼지 관전 포인트가 될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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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은 상당히 기뻐서 :) 동영상, 화상출처; 네이버